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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 악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새해 가장 듣고 싶은 소식 1위로 ‘경기회복’이 꼽혔다.

실제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009명을 대상으로 ‘새해 듣고 싶은 소식 best 3'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13년 듣고 싶은 소식 best 3'에 대해 질문한 결과, ’경기회복‘이 응답률 7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인상‘이 53.0%, ’이직 성공 소식‘이 49.9%로 best 3에 올랐다. 이어 △대한민국 문화산업 해외 대거 진출(22.7%) △한반도 평화(17.6%) 정치권 여야화합(16.6%) △불우이웃 돕기 기부자 급증(14.2%) △기타(0.7%) 순이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잘됐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했다. 이 부분 역시 ‘경제’가 전체 응답률 82.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사회(31.0%) △정치(27.7%) △교육(8.0%) △문화(7.0%) △기타(0.2%) 순이었다.

신년계획 중 가장 이루고 싶은 1순위 계획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설문결과 ‘승진과 이직’이 전체 응답률 4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다이어트, 건강관리(34.8%) △외국어 실력향상(30.7%) △연애, 결혼(25.2%) △자격증 취득(22.5%) △저축(22.4%) △취미생활_운동/여행/음악 등(21.4%) △내 집 마련(13.2%) △절주/금연(7.7%) △임신출산(3.1%) △기타(0.5%) 순이었다.

내년 경기가 더울 어려울 것이란 전망 속에 직장인들은 어떻게 대처할 계획일까? 결과 ‘무조건 근검절약 한다’가 전체 29.8% 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자기계발에 더욱 힘을 쏟는다(27.6%) △어떡해서든지 현 직장에 붙어 있는다(23.9%) △이직 한다(18.3%) △기타(0.4%) 순이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누구보다 빠르게 경기악화를 체감하는 사람들이 직장인”이라며 “기업과 직장인 모두 경기악화의 불안감을 떨쳐 낼 수 있도록 빠른 경기회복을 희망해 본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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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6 0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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