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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에서는 금년 3월부터 홈페이지에 사이버 '구민 법률상담실'을 개설하여 구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에서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법원, 법률구조공단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일상 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2012년 4월부터 변호사를 상담관으로 위촉하여 월 1회 구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왔으며, 매년 90여 명씩 상담을 받을 만큼 호응이 좋았다.

하지만 이 시간조차도 내기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법률 상담실을 설치하여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사이버 법률 상담실은 서구민들의 법률상담을 위한 공간과 타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대한법률구조공단 운영) 구성되어 있으며, 유사사례 검색, 상담사례, 법률 찾기, 생활법률 등 다양한 법률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법률정보, 상담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이용자 편의 중심의 법률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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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9 08: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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