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올 한 해 부산과 부산시민 모두에게 걱정과 근심보다는 행복과 행운으로 '웃음'만 가득하길…. 올해 부산은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그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 을미년(乙未年) 지난 한 해 동안 다져놓은 부산발전 기틀 위에 시민의지를 결집해 위대한 낙동강시대를 열고, 글로벌 도시로 대도약하는 초석을 놓아야 한다. '좋은 일자리, 위대한 낙동강시대, 매력적인 일상의 삶'으로 충만한 부산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루자. 부산의 뚜렷한 목표를 향해 부산사람 모두 큰 걸음을 내딛자. 강건한 부산의 저력과 탄탄한 시민화합으로 부산의 꿈을 힘차게 이뤄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