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경남과학교육원, 경남과학고 무한상상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 회원과 융합인재교육 협의체 위원, 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현장 맞춤형 융합인재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과 지역 단위에서 선정한 초, 중, 고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해 실생활과 연계한 학생 중심 참여수업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교사 중심의 융합인재교육 적용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또, 초, 중, 고 3개 분과별로 나눠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 ▲각급 학교 융합인재교육 활성화 방안, ▲학교 내 무한 상상실 운영의 실제 등 운영 자료를 공유하고, 융합인재교육협의체에서는 융합인재교육과 교사연구회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 청취와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강주 융합인재교육협의체 회장은 “융합인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연구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 달라.”면서, “이번 워크숍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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