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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공감하며 함께 걷자! 책 사잇길!”주제…4일 창원도서관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 확산·독서문화 체험 등 볼거리 풍성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2017. 경남독서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는 즐거움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책을 매개로 도민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경남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10시에 개막한 행사는 독서문화 체험 부스, 북버스 체험, 전시 부스, 비경쟁 독서토론, 독서교육 연구발표, 강연·공연 등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독서문화 체험 부스(16개)는 경남교육청 소속 전 공공도서관, 경남사서교사회, 경남공공도서관연구회에서 과학, 환경, 영화, 만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친화적 체험 활동을 운영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켰다. 전시 부스에서는 경남독서한마당·경남독서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한울학교 문해작품 등이 전시돼 독서와 함께하는 일상의 감동이 도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창원기계공고 강당에서 한 비경쟁 독서토론에서는 화이부동 (和而不同) ‘너와 함께 책을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고등학생들이 승패와 관계없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독서교육연구회는 초·중등 교사들이 참여하는 독서교육 연구발표에서 팀 형과 1인 형으로 진행하며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창원도서관 시청각실과 잔디광장에서는 사물놀이, 버블매직 공연, 난타 공연, 학생 댄스·밴드 공연,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강연·클래식 공연, 시 낭송 등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감성 충전 100%’ 강연과 공연을 펼쳤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2017. 경남독서문화축제가 단순한 즐기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토론과 발표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 독서가 바로 우리의 일상과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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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8 1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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