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6일부터 2020 도쿄패럴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온라인 코리아하우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응원을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더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한국문화를 접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코리아하우스`은 향후 패럴림픽 등 종합 국제대회 대표 홈페이지로도 운영될 계획이다.
앞서 말했듯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홈페이지에서는 24일부터 개최되는 패럴림픽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신속한 경기결과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홍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로 우리 대표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도쿄패럴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이 된 태권도를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와 체육, 관광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