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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월 3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명품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고유의 핵심적인 고부가가치 융복합형 관광콘텐츠 30대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국제 관광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관광수요의 급속한 증가와 관광행태의 다양화로 인해 관광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경쟁이 날로 심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부산 고유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과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육성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부산시는 관광 경쟁력을 강화화고 외래 트랜드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자체사업으로 ‘명품관광 콘텐츠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은 부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었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산시 전역의 산재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해양관광, 비즈니스 관광, 쇼핑관광, 문화관광, 보건의료 관광 등 18개 관광유형을 설정하여 학계, 연구기관, 관광업계 등 4차에 걸친 전문가 설문조사와 평가를 통해 명품관광콘텐츠 사업 115개 대상 풀을 작성했다. 그리고 상대적 중요도와 만족도, 시급성을 집중분석함으로써 관광객이 선호하는 최종 3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30대 명품 관광콘텐츠 핵심과제를 실제 도입하는 데 필요한 중장기 단계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수립방안 등을 제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명품관광 콘텐츠 30대 핵심과제 선정 결과에 따라 관광자원 가치 제고 및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부산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관광상품을 출시·판매하는 우수 여행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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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3 1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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