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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시민참여 나눔장터가 12월 14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78회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열고, 재활용품 등을 교환 및 판매한다.

시민참여 나눔장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시민 나눔문화 확산과 근검절약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마련하고 있다. 의류·가방 등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 수공예품·화초·재생비누 등 판매를 희망하는 각종 자활센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유아용 및 일반 겨울상품(난방용품, 겨울용 의류 등)이 교환·판매될 수 있도록 개인 및 단체, 참여단체 등에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우산·양산 무료수리 코너와 유아용품 나눔 코너를 운영하고, (주)동신제지 주관으로 우유팩, 종이팩 등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부스를 지원하며, 물품 판매자(단체 포함)는 깔개·옷걸이 등 판매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은 제공할 수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나눔장터는 환경과 자원을 보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매물품을 다양화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비가 오는 경우 행사는 취소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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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3 15: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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