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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18개 지역자활센터 중 10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자활센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산지역의 다양한 자활사업이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 해운대구, 북구, 사하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센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서구, 동래구, 북구희망터, 남구, 금정구, 강서지역자활센터는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기관에는 ‘2012 최우수자활센터’ 인증서 및 인센티브(추가 운영비)로 각 2천 855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기관은 각 센터 당 1천 66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부산시는 그동안 격무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개인성과급으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센터 운영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2012년 자활유공자 표창수상에서는 전국에 1명 뽑는 자활명장으로 자활기업인 (주)크린케어 주보선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자활공로에서는 전국 10명 중 2명이 금상, 은상을 받았다. 아울러, 자활유공자 및 성공·수기 부분에서도 9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시 신규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중앙정부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시 및 구·군 자활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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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4 0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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