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시는 사회기반시설 등 공공시설의 적기공급 및 시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민간투자 관련 이슈분석 및 대응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민간투자포럼, 2012년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럼회원, 공무원, 시민,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주제 : 민간투자사업의 과거, 현재, 미래(부산지역 사업을 중심으로) △제2주제 : 관광개발사업의 민간투자 활성화 요인의 우선순위에 관한 분석(동부산 관광단지, 해운대 관광리조트 사례분석 중심으로) 2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부경대 김수용 토목공학과 교수(제1주제) 김수엽 (주)지음 R&C 대표(제2주제)가 맡았으며 발표가 끝난 후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도시재생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박석동 부산시 의원, 이찬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황택진 동의대 토목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지정 및 자유토론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어서,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 심포지엄을 마무리 짓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과 공공이 상생할 수 있는 민간투자 정책 발굴 및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시 재정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과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2월 3일 창립되었다. 허대영 도시개발본부장과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도시재생연구소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산시 의회,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31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12-20 19:26: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탈무드하브루타 수학교구 체험 행사
  •  기사 이미지 중국 유재석 팬클럽, 함께하는 사랑밭에 유재석 이름으로 ‘7012장 연탄기부’
  •  기사 이미지 KBS온라인평생교육원, 서울특별시교육감 감사장 수상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_리뉴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