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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청·장년 실업자에 대한 산업체 맞춤훈련을 통한 취업알선으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추진한 맞춤훈련사업에 대한 ‘2012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사업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훈련기관 대표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맞춤훈련 우수기관 시상에 이어, 훈련기관별 추진상황보고(20개 훈련기관 임의 선정), 부산시 고용정책과장 주재로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및 맞춤훈련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맞춤훈련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예산도 증가해왔다. 2012년에는 40억원을 들여 상하반기 총 2천여 명을 훈련시켰으며, 80% 정도가 취업으로 연계되는 등 다른 일자리 관련 사업보다 성과와 규모가 크다.

아울러 2013년에는 훈련기관과 채용약정 기업간의 협약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훈련생 선발 시 취업으로 연계가 가능한 인력을 엄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시책이나 우리시정의 목표도 실업해소, 고용증대 등과 같은 일자리와 관련된 것이 될 것으로, 우리시가 일자리창출에 앞장서서 열심히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훈련기관의 협조를 바라며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맞춤훈련의 발전 방안이 많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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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7 14: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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