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장원규)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소장 김동철)와 공동으로 ‘세상을 여는 아름다운 인문학’을 개설, 운영한다. ○ 양 기관은 지난 2011년 교류협약을 통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해마다 강좌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이번 강좌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교수로 구성된 우수 강사들이 나와 한 번쯤 생각해봐야 될 우리 주변의 현상과 문제 등을 시장, 영화 등 실생활과 연관 지어 어렵지 않게 풀어보는 생활 속의 인문학 강좌로 진행한다. ○ 제1기는 4월에 지역시장을 통해 생활과 삶의 터전을 이해하는 ‘세계의 시장을 가다’, 제2기는 7월에 영화에서 그려지는 일상의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영화, 세상과 호흡하다’, 제3기는 10월에 현대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우리가 생존할 방법을 고민해보는 ‘도시, 그 생존의 현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제1기와 제3기는 도서관에서, 제2기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에서 각각 열린다. ○ 수강생 모집은 제1기는 3월 22일, 제2기는 6월 21일, 제3기는 9월 20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siminlib.go.kr)를 통해 한다. 각 기수별로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평생학습과(810-8215)로 하면 된다. ○ 장원규 관장은 “세상을 여는 아름다운 인문학은 평생학습계좌제 선정 프로그램으로서 검정고시 취득과정과 연계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지식․정보 취득과 평생학습의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의식 함양 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3-21 09:28: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탈무드하브루타 수학교구 체험 행사
  •  기사 이미지 중국 유재석 팬클럽, 함께하는 사랑밭에 유재석 이름으로 ‘7012장 연탄기부’
  •  기사 이미지 KBS온라인평생교육원, 서울특별시교육감 감사장 수상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_리뉴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