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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대한수학교육학회 MOU체결…16일 교육감실 -전국 초·중·고 현장 교사 탐구·과정중심 수학교육방법 개선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16일 오후 4시 전국 초·중등 교사가 참여하는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보고서 공모 사업 등 수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대한수학교육학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대한수학교육학회는 수학 전문 교수, 연구원, 현장 선생님 7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교육전문학회이다. 경남교육청은 대한수학교육학회와 양해각서(MOU) 체결로 ‘경남 수학교육’을 한 발 더 진화시키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기존 암기중심 문제풀이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수학을 만들고 발견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는 탐구·과정 중심 수학교육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큰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 대한수학교육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탐구·과정중심의 수학교육 방법 개선 연구 보고서 공모 사업’은 전국 규모로 진행되며 초·중·고 현장교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경윤(건국대)회장은 ‘경상남도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통해 현장중심의 수학교육 방법에 대한 심층 연구를 진행 할 수 있어 앞으로 학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조완영(충북대) 교수는 ‘그동안 학회의 연구가 현장과 괴리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상남도와 협력을 통해 학교중심의 수학교육 연구가 한 층 더 발전 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보고서 공모사업은 전국 최초 공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5월 말 전국의 각학교로 안내하면서 시작되고, 본선대회는 10월 8일(토) 양산체험수학축전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수학체험교실 운영, 체험수학축전, 과학수학교육페스티벌, 수학교사 직무연수 등을 통해 탐구·토론 등 체험중심으로의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올해 4월과 5.19(창원), 9.29(진주)일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 TalK콘서트”를 개최하여 자녀의 수학교육 방법 개선과 수학문화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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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7 0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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