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4곳 공모…사업비 등 지원 - 장애인에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의료 사업 지원 등 수행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지정 의료기관 -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안 된 광역시·도 대상…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거쳐 6월 중 지정
  • 기사등록 2021-04-12 16:42:03
기사수정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1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4개소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의료 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지원체계 (자료=보건복지부)

2018년 처음 공모를 통해 보라매병원 등 3개소가 지정됐고, 2019년 3개소, 2020년 4개소가 지정돼 현재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전국 총 19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대상은 기존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광역시·도와 그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장애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올 6월 중 지정 예정이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3년간 지정 유지 후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보건복지부 정충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모집에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의료서비스 및 건강보건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 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12 16:42:0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탈무드하브루타 수학교구 체험 행사
  •  기사 이미지 중국 유재석 팬클럽, 함께하는 사랑밭에 유재석 이름으로 ‘7012장 연탄기부’
  •  기사 이미지 KBS온라인평생교육원, 서울특별시교육감 감사장 수상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_리뉴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