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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국토부 2차관, 폭염 기간 택배터미널 방역 현장 점검 - 택배 노동자 안전 위해 방역 사각지대 없는 강력한 현장방역 당부 - 택배사에 "분류인력 투입 등 종사자 보호, 만전 기해 줄 것" 강조
  • 기사등록 2021-08-04 1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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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4일 장지동 동남권물류센터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터미널을 찾아 택배 분류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코로나19방역과 폭염 기간 종사자 안전을 당부했다.


황성규 제2차관은 4일 장지동 동남권물류센터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과 종사자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사진은 2일 용산역 방문 당시. (사진=국토교통부)황 차관은 방역대책 및 폭염 기간 종사자 보호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실내 밀집작업과 고객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택배 기사님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 없는 강력한 현장방역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철저한 현장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야외작업을 하는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터미널 내 물, 얼음, 냉방기구 등 물품을 비치하고, 탈수 예방 음료 등도 제공하는 등 종사자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황 차관은 "앞서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있었고, 소비자 보호, 종사자 처우개선, 산업 육성·지원 사항이 종합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시행된 만큼, "택배사도 사회적 합의와 법률에 따라, 분류인력 투입 등 종사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산업 육성과 종사자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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